[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배우 김영옥의 엄마 같은 내레이션이 화제다.
김영옥은 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내레이션을 맡았다.
`진짜 사나이` 내레이션은 그동안 소녀시대, 씨스타, 시크릿, 손담비, 백진희 등 군인에게 인기가 많은 여자 스타가 맡아왔다. 여자 스타의 시선으로 본 내레이션은 여성들의 공감을 사기도 했지만 전문 내레이터가 아니라 전달력 면에서 아쉽다는 지적이 있었다.
하지만 김영옥은 50년 경력의 배우이자 MBC 공채 성우 출신으로 정확한 발음에서 나오는 전달력과 푸근한 말투로 시청자의 귀를 사로잡았다.
김영옥은 자식을 군대에 보낸 어머니의 마음으로 내레이션을 해 호평을 받으며 특히 샘 해밍턴 어머니에게서 온 편지를 읽을 때 시청자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사진=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남자 스타가 내레이션을 하면 어떨까?
kelly@wowtv.co.kr
김영옥은 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내레이션을 맡았다.
`진짜 사나이` 내레이션은 그동안 소녀시대, 씨스타, 시크릿, 손담비, 백진희 등 군인에게 인기가 많은 여자 스타가 맡아왔다. 여자 스타의 시선으로 본 내레이션은 여성들의 공감을 사기도 했지만 전문 내레이터가 아니라 전달력 면에서 아쉽다는 지적이 있었다.
하지만 김영옥은 50년 경력의 배우이자 MBC 공채 성우 출신으로 정확한 발음에서 나오는 전달력과 푸근한 말투로 시청자의 귀를 사로잡았다.
김영옥은 자식을 군대에 보낸 어머니의 마음으로 내레이션을 해 호평을 받으며 특히 샘 해밍턴 어머니에게서 온 편지를 읽을 때 시청자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사진=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남자 스타가 내레이션을 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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