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폐지소감 "시원 섭섭하다... 새로운 모습으로 보답"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개그우먼 신보라가 `생활의 발견`이 2년 만에 폐지된 것에 관해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신보라는 KBS2 `개그 콘서트`의 코너 `생활의 발견` 폐지에 관해 "시원섭섭하다"며 "긴 시간 동안 `생활의 발견`이라는 코너 속에서 부족한 제 모습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개그적인 부분에 있어서 아쉬운 마음과 반성하는 마음은 또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는 것으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신보라의 폐지소감은 2년 만에 시청자에게 작별인사를 한 것에 관한 것이다. 2일 방송된 `개그 콘서트`에서는 신보라와 개그맨 송준근이 헤어지면서 `생활의 발견` 코너가 폐지됐다.

한편 신보라는 2011년 4월부터 송준근과 함께 `생활의 발견`을 이끌어 오면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우리 헤어져"라는 유행어를 만들었다.(사진=KBS2 `개그 콘서트`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신보라 씨 김기리 씨와 코너 하나 만들어요.

kell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