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수면장애 가능성 높아 "어딘가 불편한 자세"

입력 2013-06-04 19:54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배우 김성령이 수면장애 의심 진단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김성령은 4일 방송될 스토리온 `스토리온 우먼쇼`에서 `여성들의 피로퇴치`를 주제로 여성 피로 원인 중 하나인 잘못된 수면 자세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녹화에서는 현장에 침대를 들여놓고 MC 김성령과 김성은의 수면자세를 진단했다. 이에 가정의학과 김세현 전문의는 김성령에게 "수면 자세가 어딘가 불편한 듯하다. 수면장애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한 것.

김 전문의는 옆으로 누운 자세의 김성령에게 "올바른 수면 자세는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입을 다물고 코로 호흡하는 것이다"라며 "옆으로 눕는다는 것은 어딘가 불편하다는 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전문의는 김성은의 엎드린 수면 자세에 관해 "엎드린 자세는 코골이나 수면 무호흡증 환자들이 주로 취하는 자세"라며 "수면 장애 확률이 100%"라고 진단해 현장에 있는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한의사 신동진은 "김성은의 경우 심장 부위를 눌러줘야 통증이 줄어드는 몸 상태로 심장이 허하다"고 진단했다.(사진=스토리온)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내가 그래서 피곤했구나... 김성령 씨 우리 올바른 수면자세를 만들어요.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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