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못난이 주의보’ 임주환 9등신 환상 비율 (사진 = SBS ‘못난이 주의보’ 캡처)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서 정장을 입은 임주환의 모습이 첫 방송돼 화제다.
극중 어린나이에 부모님을 잃고 가장이 된 역할의 임주환은 ‘못난이 주의보’의 첫 출연부터 줄곧 야상, 체크남방, 티셔츠 등 소탈한 복장으로 등장했다. 하지만 4일 방송된 12회에서 임주환은 강소라(나도희)가 운영하는 동대문 옷 가게에 취직하길 원했고 하루 동안 일 할 기회가 생긴 그는 강소라에게 잘 보이기 위해 정장을 입게 된 것이다.
이처럼 임주환은 초반의 소탈한 모습에서 어느새 깔끔한 정장차림으로 등장해 반전을 선보였으며 그의 변신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중 블랙 재킷과 흰 셔츠, 블랙 팬츠와 넥타이 등 정장차림으로 등장한 임주환은 훤칠한 키에 작은 얼굴까지 더해 완벽한 비율을 뽐냈다. 더불어 그는 우월한 정장 핏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으며 이는 마치 옷가게의 마네킹이 따로 없을 정도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큰 키에 작은 얼굴까지, 정말 완벽한 9등신이네요”, “마네킹한테 피팅 해 놓은 것 같아요. 임주환 정장 핏 최고~!”, “우월한 기럭지에 입이 안 다물어져요.”, “수수한 모습도 멋있는데 정장차림은 더 멋지네요. 홀딱 반했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는 한 남자의 희생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를 보여주는 드라마로 막장 코드를 뺀 ‘청정 드라마’라 불리며 호평 받고 있다.
‘못난이 주의보’는 매주 평일 저녁 7시 20분 SBS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와우스타 유병철 기자 ybc@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