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예슬 (사진 = 하이컷)
한예슬이 보석처럼 눈부신 미모를 과시했다.
한예슬은 6일 발간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강렬한 주얼리 화보를 공개했다.
드레스에 주얼리만 착용했을 뿐인데도 한예슬은 청순함과 요염함 그 자체였다. 한예슬의 잡티 하나 없는 피부와 백만 불짜리 각선미는 보는 이들의 눈길을 마법처럼 사로잡았다.
이번 화보에서 한예슬은 디디에 두보의 주얼리를 착용했으며 프로페셔널한 포즈로 한 컷 한 컷 반짝반짝 빛나는 화보를 완성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한예슬은 “평소 음악을 너무 좋아해서 다시 태어나면 가수를 하고 싶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케이팝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시대가 와서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 참 행복할 것 같다”며 “무대에서 노래 부르고 춤추는 모습을 보면 재밌어 보인다”며 욕심을 드러냈다.
반면 히트곡 ‘그댄 달라요’(2004) 이후 또 한 번 음원을 발매할 의향이 있냐는 물음엔 “너무 좋긴 한데 자신이 없다. 괜히 나왔다가 들어가라는 소리를 들을까봐”라며 웃어넘겼다.
과거 드라마 ‘환상의 커플’에서 짜장면을 맛있게 먹어 ‘먹방의 원조’라는 수식어가 붙은 데 대해서는 “평소에도 먹는 걸 엄청 좋아해서 먹을 때 음식과 연애를 한다”며 음식에 대한 ‘무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환상의 커플’ 당시에는 촬영이 힘들고 늘 배가 고프니까 짜장면이 퉁퉁 불어있든 아니든 ‘살아야 해서’ 먹었다”고 덧붙였다.
한예슬의 이번 화보는 6일 발간되는 하이컷 103호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화보의 미공개 컷들은 하이컷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와우스타 유병철 기자 ybc@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