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넥슨 게임 클라우드 게임으로 즐긴다

신동호 기자

입력 2013-06-05 09:43   수정 2013-06-05 15:58

LG유플러스가 게임 포털 넥슨과 함께 클라우드 게임 활성화에 나섭니다.
LG유플러스는 오늘 넥슨과 제휴를 맺고 Full HD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C-games’를 통해 넥슨의 인기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 를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LG유플러스가 출시한 ‘C-games’는 국내 최초 클라우드 기반 게임 플랫폼으로 가상 공간에 저장된 대용량 게임 콘텐츠를 스마트폰과 태블릿, IPTV 등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를 LG유플러스 ‘u+tv G’에서 우선 제공하고 모바일과 태블릿PC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입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C-games의 콘텐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넥슨과 제휴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 클라우드 게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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