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내놓은 장기 성장전략에 대한 실망감에 일본증시가 급락으로 거래 마쳤습니다.
5일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518.89엔, 3.83% 하락한 1만3014.87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토픽스 지수 역시 35.44엔, 3.15% 내린 1090.03을 기록했습니다.
오전장 일본증시는 강보합권 정도의 탄력을 유지했으나 아베 총리가 장기 성장전략에 대한 연설을 한 시점부터 급격하게 떨어졌습니다.
시장의 예상을 뛰어 넘는 정책도 없었고 오히려 기대치를 밑돌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시장 참여자들은 기업 세율 인하, 고용 시장 유연성 확보 등에 대한 의미있는 대책이 나오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아베 총리가 전력 소매 완전 자율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힌 탓에 전력주는 이제히 급락했습니다. 도쿄전력이 16% 넘게 떨어졌습니다.
엔고에 대한 경계감이 다시 고개든 가운데 소니가 5.03%, 캐논이 4.34% 각각 하락했습니다.
5일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518.89엔, 3.83% 하락한 1만3014.87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토픽스 지수 역시 35.44엔, 3.15% 내린 1090.03을 기록했습니다.
오전장 일본증시는 강보합권 정도의 탄력을 유지했으나 아베 총리가 장기 성장전략에 대한 연설을 한 시점부터 급격하게 떨어졌습니다.
시장의 예상을 뛰어 넘는 정책도 없었고 오히려 기대치를 밑돌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시장 참여자들은 기업 세율 인하, 고용 시장 유연성 확보 등에 대한 의미있는 대책이 나오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아베 총리가 전력 소매 완전 자율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힌 탓에 전력주는 이제히 급락했습니다. 도쿄전력이 16% 넘게 떨어졌습니다.
엔고에 대한 경계감이 다시 고개든 가운데 소니가 5.03%, 캐논이 4.34% 각각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