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드라박 (사진 = 산다라박 트위터)
가수 산다라박이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의 열혈 시청자임이 드러났다.
산다라박은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적의 음료 마시며 네일샵 파리스 본방사수하고 있습니다. 천둥군을 응원합시다.^^ 지금 당장 롸잇나우~~”라는 글을 남겼다.
고려대 대학축제 행사를 마친 지난 달 24일 저녁에도 “올봄 대학축제 다니느라 재밌었어요~ 전 이제 집에와서 네일샵 파리스 보는 중. 엠비씨퀸 채널에서 하네요~”라고 트윗을 올려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의 열혈팬임을 입증했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MBC퀸에서 방송되는 ‘네일샵 파리스’에는 산다라박의 막내 동생 천둥이 진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드라마 제작관계자에 따르면 산다라박은 평소에도 막내 동생인 천둥에게 ‘개똥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다정함을 과시한 바 있는데 첫 회 본방사수는 물론,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이 드라마를 시청하며 트위터를 통해 열심히 홍보하고 있는 것. 이런 사실이 화제가 되면서 드라마 촬영장에 손수 도시락까지 보냈던 사실도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네일샵 파리스의 주인공인 홍여주 역으로 출연중인 박규리도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주도 마지막 촬영 때. 뭐가 그렇게 신났을까?”라며 드라마 촬영현장 사진을 남겨 드라마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네일아트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MBC퀸을 통해 방송되고 있다.
한국경제TV 와우스타 유병철 기자 ybc@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