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험인증산업, 연구원 수·서비스 개발능력 '열세'

지수희 기자

입력 2013-06-06 11:00  

국내 시험인증산업이 글로벌 선진기관 대비 연구원 보유규모나 새로운 서비스 개발 능력 등에서 열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시험인증산업협회와 산업연구원 등 3개 기관이 공동으로 3천여개 시험·인증기관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내 1위 시험연구기관인 산업기술시험원의 매출은 884억원으로 세계 1위인 SGS의 1.5%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험인증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2015년까지 연평균 5.2%지속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는 등 FTA, 기술규제 강화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지만 국내 시험인증산업은 해외 기관과 비요해 경쟁력이 낮아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습니다.

정부는 이번실태조사로 영세한 중소기업으로 이뤄진 시험인증산업의 성장동력이 강화되고, 시험인증산업 성장으로 산업경쟁력 확보,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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