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앞머리 논쟁… 마무리 해결사는 유인나였다

입력 2013-06-09 14:45   수정 2013-06-10 16:48


▲ 아이유 앞머리 논쟁

‘최고다 이순신’의 여주인공 아이유 앞머리 논쟁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유는 7일 공식 팬카페에 “29, 30회 리딩하고 회식하고 오는 길”이라며 “뱃속이 ‘곱창곱창’해”라고 말한 뒤 “드라마도 절반이 넘었다”며 “댓글놀이 하자”는 깜짝 제안을 했다.

아이유의 제안에 글을 올린 많은 팬들 중 한 명은 “아이유는 앞머리 있는 것보다 없는 게 더 낫다”며 “그냥 잘라요”라는 글을 올렸고, 이에 아이유가 “이거 무슨 얘기인지 해석해주실 분?”이라며 호응했다. 이후 다양한 글들이 올라오면서 ‘아이유 앞머니 논쟁’이 이어졌다.

아이유 앞머리 논쟁과 관련해 아이유는 유인나와 대화한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아이유는 “남자들 입장에서는 앞머리를 잘라야 앞머리가 없어지는 거래, 진짜 신세계”라고 말하자 유인나가 “앞머리 잘라서 없애면 영구머리 된다”고 응수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아이유는 “앞머리는 당분간 안 자르는 걸로”하며 ‘아이유 앞머리 논쟁’을 마무리했다.


한국경제TV 와우스타 연예뉴스팀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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