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오답노트, 첫 군대생활 잘못된 자세 실수 연발 '멘붕'

[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신교대 오답노트`라는 별명을 얻었다.



9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박형식은 장혁과 함께 군대생활을 체험했다.

이날 박형식은 멈추지 않는 실수로 조교의 끊임없는 지적을 들으며 첫 군대 생활에 멘붕(멘탈 붕괴)에 빠졌다.

특히 신병 기본 교육에서 박형식은 "기준"을 외치고 왼팔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서 왼팔을 계속 들고 있어 조교의 지적을 받았다. 하지만 당황한 박형식은 이해를 하지 못했다.

결국 그의 실수로 모두가 얼차려를 받았다. 또한 기본 자세를 배우는 제식 훈련에서도 박형식은 뒤꿈치에 대한 지적을 받았다. 이어 국기에 대한 경례에서도 가슴에 손을 올리는 등 계속되는 실수로 `신교대 오답노트`로 등극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형식 오답노트 안타깝다 힘내요" "박형식 오답노트 멘붕 모습도 귀엽워" "박형식 오답노트 박형식 때문에 `진짜 사나이` 챙겨봐야겠네" "박형식 오답노트 어떡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진짜 사나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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