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장관급 회담을 위한 대표단의 실무접촉이 당초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습니다.
대표단은 오전에 한 차례 회의를 가진 뒤 오후 7시 45분 현재 4차 수석대표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남북 대표단은 오는 12일 서울로 예정된 장관급 회담을 위한 세부 사항을 최종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북측이 앞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특별담화에서 밝힌 개성공단과 금강산 정상화를 제의하는 가운데 우리측은 이산가족 상봉을 포함한 남북 현안을 강조하고 있다"며 "앞으로 두 세 차례 회의를 더 거친 뒤 오늘 안에 합의문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표단은 오전에 한 차례 회의를 가진 뒤 오후 7시 45분 현재 4차 수석대표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남북 대표단은 오는 12일 서울로 예정된 장관급 회담을 위한 세부 사항을 최종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북측이 앞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특별담화에서 밝힌 개성공단과 금강산 정상화를 제의하는 가운데 우리측은 이산가족 상봉을 포함한 남북 현안을 강조하고 있다"며 "앞으로 두 세 차례 회의를 더 거친 뒤 오늘 안에 합의문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