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길 키스신 (사진 = 에넥스텔레콤)
KBS2 월화드라마 ‘상어’가 10일 밤 방송되는 5회에서 두 주인공 김남길과 손예진의 비 속 키스신을 예고했다.
드라마 ‘상어’는 가족의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 조차 칼끝을 겨누는 남자와 치명적 사랑 앞에 흔들리는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김남길과 손예진의 멜로 연기에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제작사 측이 10일 공개한 현장 스틸 사진 속 두 사람은 거센 빗줄기 속에서 뜨거운 키스를 나누고 있다. 지금까지 방송된 내용으로는 요시무라 준(김남길)의 정체에 대해 모르지만 어딘지 모르는 이수를 닮은 그의 분위기에 자꾸 흔들리는 조해우(손예진)의 모습이 방송되며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멜로에 많은 관심이 쏠려 있던 상태.
제작사 측에 따르면 공개된 현장 스틸 사진은 지난주 서울의 한 선술집 앞에서 촬영이 된 장면. 이날 김남길, 손예진 두 사람의 첫 키스신으로 촬영 현장 스태프는 약간 긴장된 상태에서 촬영을 준비했지만 이내 두 사람이 등장해 장난도 치고 평소와 같이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 내며 촬영을 진행했다고.
김남길 키스신 예고에 누리꾼들은 "김남길 키스신 기대된다", "김남길 키스신, 나쁜 남자", "김남길 손예진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남길과 손예진의 치명적 멜로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드라마 ‘상어’는 10일 밤 10시 방송되는 5회에서 이들의 뜨거운 키스신과 주인공 한이수의 차가운 복수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와우스타 유병철 기자 ybc@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