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현대로템이 10일 한국거래소의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이날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현대로템에 대해 상장 적격 판정을 내렸습니다.
현대로템은 조만간 금융당국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로드쇼를 거쳐 다음달 중 기관 수요예측 및 일반공모 청약을 받게 됩니다.
일련의 절차가 마무리되면 이르면 8월, 늦어도 연말까지는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로템의 희망공모가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관련업계에서는 공모가는 최소 주당 1만5000원 이상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예상 공모 규모는 5000억원 이상으로 올 상반기 전체 공모금액(2508억원)의 2배 규모입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후 현대로템의 시가총액은 1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이날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현대로템에 대해 상장 적격 판정을 내렸습니다.
현대로템은 조만간 금융당국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로드쇼를 거쳐 다음달 중 기관 수요예측 및 일반공모 청약을 받게 됩니다.
일련의 절차가 마무리되면 이르면 8월, 늦어도 연말까지는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로템의 희망공모가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관련업계에서는 공모가는 최소 주당 1만5000원 이상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예상 공모 규모는 5000억원 이상으로 올 상반기 전체 공모금액(2508억원)의 2배 규모입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후 현대로템의 시가총액은 1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