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청첩장 최초 공개, 김희선도 반한 비법은?

가수 장윤정의 특별한 청첩장이 화제다.



장윤정은 11일 방송될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녹화에서 예비남편인 KBS 아나운서 도경완이 직접 적은 손글씨 청첩장을 최초로 공개했다.

장윤정은 "오늘 처음 뿌리는 거다"라며 MC들에게 청첩장을 돌렸다. MC들은 청첩장을 살펴본 뒤 특별한 형식과 내용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도경완은 장윤정이 생각한 글귀를 손글씨로 써서 옮긴 것.

MC 김희선이 청첩장 글귀를 읽어주자 듣는 이들은 환호를 보냈고 진심어린 축하도 아끼지 않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장윤정 청첩장 기대된다" "장윤정 청첩장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네" "장윤정 청첩장 도경완 손글씨라니... 정성이 대단하네" "장윤정 청첩장 결혼 부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