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예진이 나타샤의 수준급 음식 솜씨에 입맛을 되찾았다.
11일 방송된 MBC 드라마 `오로라공주`(임성한 극본, 김정호 연출)에서는 나타샤(송원근)가 음식 솜씨로 왕여옥(임예진)과 박지영(정주연)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영국에서 귀국한 여옥-지영 모녀는 집에서 박사공(김정도)의 동성애인 나타샤를 보고 경악했다.
나타샤는 집안일과 요리실력을 어필하며 "오빠를 잊으려고 해봤다. 연락도 끊어보고 템플스테이에도 참가해봤는데 오빠랑 못 헤어지겠다. 죽는 줄 알았다. 상사병이 있는 것 같다"며 사공과의 사이를 인정해달라고 했다.
여옥은 지영에게 "나타샤를 내쫓아라"고 말했지만 지영은 "도우미 아주머니가 오기 전까지만 집안일에 이용하자"고 설득했다.
지영의 제안을 마지못해 받아들인 여옥은 나타샤가 차린 밥상 앞에서 입맛을 빼앗겼다. 비행기 멀미로 몸이 안 좋았던 여옥은 남자가 만들었다고 믿을 수 없는 수준급 요리에 입맛을 되찾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로라 공주` 나타샤 사랑 이루어질까?" "`오로라 공주` 나타샤 요리에 살림까지 완전 여자네" "`오로라 공주` 나타샤 정말 겉만 남자네" "`오로라 공주` 나타샤 사공과 한 집에 살게 됐네" "`오로라 공주` 나타샤 동성애 코드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오로라공주`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kelly@wowtv.co.kr
11일 방송된 MBC 드라마 `오로라공주`(임성한 극본, 김정호 연출)에서는 나타샤(송원근)가 음식 솜씨로 왕여옥(임예진)과 박지영(정주연)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영국에서 귀국한 여옥-지영 모녀는 집에서 박사공(김정도)의 동성애인 나타샤를 보고 경악했다.
나타샤는 집안일과 요리실력을 어필하며 "오빠를 잊으려고 해봤다. 연락도 끊어보고 템플스테이에도 참가해봤는데 오빠랑 못 헤어지겠다. 죽는 줄 알았다. 상사병이 있는 것 같다"며 사공과의 사이를 인정해달라고 했다.
여옥은 지영에게 "나타샤를 내쫓아라"고 말했지만 지영은 "도우미 아주머니가 오기 전까지만 집안일에 이용하자"고 설득했다.
지영의 제안을 마지못해 받아들인 여옥은 나타샤가 차린 밥상 앞에서 입맛을 빼앗겼다. 비행기 멀미로 몸이 안 좋았던 여옥은 남자가 만들었다고 믿을 수 없는 수준급 요리에 입맛을 되찾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로라 공주` 나타샤 사랑 이루어질까?" "`오로라 공주` 나타샤 요리에 살림까지 완전 여자네" "`오로라 공주` 나타샤 정말 겉만 남자네" "`오로라 공주` 나타샤 사공과 한 집에 살게 됐네" "`오로라 공주` 나타샤 동성애 코드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오로라공주`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kell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