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금강산관광사업 개발권자인 현대아산은 남북간 당국회담 무산에 대해 "현재로선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11일 회담 무산 소식이 전해진 후 "아직 상황을 단정하기에는 이른 상황"이라며 "회사 입장은 향후 추이를 지켜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아산은 12일 오전 남북 경협재개 추진 태스크포스 회의를 열고 당국간 회담 결렬에 따른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당초 12일, 남북당국회담이 열릴 예정이었지만 참여하는 수석 대표의 `격(格)`을 놓고 남측과 북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해 회담이 무산됐습니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11일 회담 무산 소식이 전해진 후 "아직 상황을 단정하기에는 이른 상황"이라며 "회사 입장은 향후 추이를 지켜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아산은 12일 오전 남북 경협재개 추진 태스크포스 회의를 열고 당국간 회담 결렬에 따른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당초 12일, 남북당국회담이 열릴 예정이었지만 참여하는 수석 대표의 `격(格)`을 놓고 남측과 북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해 회담이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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