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러브콜 쇄도, 방송가 사로잡는 비법은?

입력 2013-06-12 15:31  

개그우먼 김지민이 러브콜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12일 김지민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지민은 최근 다수의 케이블TV 프로그램 제의를 받고 검토중에 있다.

지난 2006년 KBS 21기 공채로 데뷔한 김지민은 KBS2 `개그콘서트`에서 수준급의 연기력과 남다른 패션감각으로 대세, 미녀 개그우먼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있다.

특히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를 통해 솔직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입담을 보여주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 또한 방송에서 착용하는 각종 의상과 아이템이 모두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완판녀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방송 관계자들의 눈도장을 단단히 찍었다.

아담하지만 날씬한 몸매와 인형 같은 미모로 여성 팬들을 공략하는 것은 물론, 수 많은 남성 팬들을 거느리고 있어 프로그램에도 어느정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시청자 여러분들의 큰 사랑 덕분에 김지민 씨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앞으로 `개그콘서트`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전엔 보여주지 못했던 좀 더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니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지민 러브콜 대단하네" "김지민 러브콜 역시 미녀 개그우먼" "김지민 러브콜 다양한 곳에서 보고싶네" "김지민 러브콜 인기만점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코코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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