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일 수입 “여동생이 관리.. ‘국악계 싸이’ 어마어마하다”

입력 2013-06-12 10:36  


▲ 남상일 수입 (사진 = KBS 2TV `여유만만` 방송 캡처)


‘국악계 싸이’ 남상일이 자신의 수입이 어마어마하다고 밝혔다.

남상일은 12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예전에 비해 수입이 얼마나 증가했냐’는 질문에 “이런 말 하면 흉볼지 모르겠다. 은행에 다니는 여동생이 1원, 10원짜리도 꼼꼼하게 관리해준다”고 답했다.

남상일은 “난 ‘돈을 좇으면 독을 좇게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행사비, 출연료 등은 신경 안쓰고 불러주면 다 간다”고 자신의 철학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그러다 두어번 통장정리 해보면 (돈이) 어마어마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남상일 수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상일 수입이 그렇게 많나”, “남상일 수입, 정확한 금액이 궁금하다”, “국악으로도 돈이 벌리는 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와우스타 김현우 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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