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B1 홀에서 개최된 `2013 녹색기업과 함께하는 청년취업박람회`에서 이른바 `그린 멘토링`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른 취업박람회와 차별화를 도모하고 실질적 취업연계를 위해 마련한 것이 바로 `그린 멘토링 프로그램`
사전 신청을 한 구직자 300명을 대상으로 박람회 종료 후 3개월 간 전문 취업 컨설턴트로부터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됩니다.
일시적인 취업 행사가 아니라 취업에 성공할 때 까지 지속적으로 구직자들을 지원시키겠다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김지연 환경부 온실가스관리TF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미래 유망산업인 환경분야 우수 인력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했고 기업들은 인재 채용과 더불어 기업 홍보를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