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교실 고현정(사진=MBC방송화면)
MBC드라마 `여왕의 교실` 첫방송이 고현정을 앞세웠음에도 불구하고 같은시간대 시청률 꼴찌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첫 방송된 `여왕의 교실`은 시청률 6.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하는 SBS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15%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은 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여왕의 교실`은 첫 방송의 기대감을 뒤로한채 같은 시간대 타 방송사 모든 드라마에 시청률이 뒤졌다.
극중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으로 나오는 고현정은 아이들에게도 독설을 서슴치않는 캐릭터로 그려졌다.
한편 고현정과 극중에서 대립하는 여학생으로 영화 `아저씨`로 유명세를 탄 김새론이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