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에너지 소비량을 50% 줄인 고효율 하수 슬러지 감량화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기술은 200도와 20기압에서 슬러지를 파쇄, 분해, 탈수해 수분 함량을 35%까지 줄임으로써 슬러지 건조에 드는 에너지양을 줄인 것이 특징입니다.
하수 슬러지 건조에는 기존 건조방식으로는 수분 함유 80%인 슬러지 1톤을 처리하는 데 80만Kcal가 드는 반면, 이번 신기술로는 40만Kcal가 들어 에너지 소비량을 50% 줄일 수 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하루동안의 하수 슬러지 100톤 처리를 기준으로 할 때 신기술은 기존 방식보다 연 8억원 정도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기술은 200도와 20기압에서 슬러지를 파쇄, 분해, 탈수해 수분 함량을 35%까지 줄임으로써 슬러지 건조에 드는 에너지양을 줄인 것이 특징입니다.
하수 슬러지 건조에는 기존 건조방식으로는 수분 함유 80%인 슬러지 1톤을 처리하는 데 80만Kcal가 드는 반면, 이번 신기술로는 40만Kcal가 들어 에너지 소비량을 50% 줄일 수 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하루동안의 하수 슬러지 100톤 처리를 기준으로 할 때 신기술은 기존 방식보다 연 8억원 정도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