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6년동안 멤버들에게 쓴 돈 딸랑 29만원?"

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이 6년동안 멤버들에게 쓴 돈이 29만 원이라고 밝혔다.



13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서는 `신(新) 자린고비’특집으로 연예계 대표 짠돌이들이 나와 자신만의 비법들을 공개했다.

이 날 방송에서 이준은 "6년 동안 멤버들에게 쓴 돈이 29만 원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해투`식구들이 "멤버인데 6년동안 29만 원만 쓴 것은 너무 심한 것이 아니냐""며 반문했지만 이준은 "우리 멤버들은 다 있는 집 자식이라 괜찮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짠돌이 이준은 남다른 간식 절약법을 공개했는데 "멤버 모두 테이크아웃 커피집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실 때 자신은 근처 편의점에서 초코과자와 1.5L짜리 탄산음료를 사달라고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준 29만 원 정말 웃기다" "이준 29만 원 귀엽다 짠돌이 특집이라니 꼭 봐야지" "이준 29만 원 멤버들 있는 집 자식? 오~" "이준 29만 원 간식 절약법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net `비틀즈 코드2`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