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용돈, 이민우 "에릭 광고 수입 멤버들에 나눠줘"

입력 2013-06-17 11:20  

그룹 신화 멤버 에릭이 멤버들에게 용돈을 준 적이 있다고 밝혀져 화제다.



17일 방송될 Mnet `비틀즈코드2`에는 데뷔 15주년을 맞은 신화가 출연해 팀이 오래도록 유지될 수 있었던 비결로 의리를 꼽았다.

이날 방송에서 MC 탁재훈이 "연기자로 성공한 에릭이 다시 가수로 돌아오지 않을 것 같았다"라는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이에 신화 멤버들은 "우리를 다시 뭉치게 한 것도 에릭"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민우는 "에릭은 혼자 찍은 광고 수익을 멤버들에게 용돈으로 주기도 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이어 에릭은 "사람들이 `신화가 얼마나 갈 것 같냐`라는 말을 했다. 그 말에 오기가 생겨 더 열심히 하게 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에릭 용돈 대단하다" "에릭 용돈 쉬운 결정은 아니었을 텐데 멋있네" "에릭 용돈, 의리남 에릭 다시 보이네" "에릭 용돈 멋있다" "에릭 용돈 훈훈한 신화 멤버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net)

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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