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지 않은 물광주사 ‘트리플 물광젯’으로 피부 속 수분 채우기

입력 2013-06-17 13:48  


뜨거운 햇볕과 강한 자외선은 물론 에어컨과 같은 냉방기기 등으로 인해 피부가 건조하고 예민해지기 쉬운 지금 시기에는 자외선에 의해 기미, 잡티 등이 생기고 피부노화 속도는 더 빨라진다.

그간 피부 관리를 잘해 왔더라도 더운 날씨 때문에 표면증발, 땀 등의 요소로 인해 수분을 빼앗길 수 있는 요지가 다양하다. 땅에도 수분이 없으면 갈라지고 식물이 자라지 못하듯 피부도 수분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피부 관리에서 가장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면 점점 민감해지고 피지 분비가 늘어나 번들거리게 되고,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이 나타나게 되는데, 피부의 특성에 따라 알맞게 맞춤 관리를 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입을 모은다.

수분이 함유된 기능성 화장품으로 피부 개선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트리플물광젯과 같은 시술방법을 선택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신사역 피부과 예너지 쁘띠클리닉의 강지형 원장은 “트리플물광젯은 높은 수분 보유력을 가진 히알루론산을 피부 진피층에 균일하게 주입해 보다 근본적으로 피부 속에서 자연스럽게 수분이 채워지는 효과로 인해 피부가 투명하고 화사해지게 만든다”고 소개했다.

강지형 원장이 설명하는 트리플물광젯은 초음속 제트기의 항공기술을 물광주사 시술에 적용하면서 주삿바늘 없이 생리식염수, 비타민, 히알루로닉, 탄산수 등의 고농축 용액을 초극세 입자화하여 강한 압력으로 피부 속에 분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트리플물광젯에 사용하는 히알루론산은 자기 몸의 200배 즉 1g당 6리터의 수분을 보유하고 있는 성분이다.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함으로 인해 처지고 힘없는 얼굴을 탄력있게 만들어 줄뿐만 아니라 피부결을 촉촉하고 윤기있게 만들어 주며, 처진눈 밑 주름과 다크써클, 기미, 팔자주름 등 피부관리에 전반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지형 원장은 “시술 후 적절한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효과가 금세 사라질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숙면과 식습관 개선 등에 신경 쓰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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