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연예인 사인, 원조는 '장동민' 반전은 '박해일'

입력 2013-06-19 16:46  



▲김슬기 사인

흔한 연예인의 사인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흔한 연예인 사인`이라는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그 중에 눈에 뛰는 것은 SNL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김슬기의 사진.

김슬기는 자신의 사인에 본인이 방송에서 자주 하는 말인 "꺼져"를 써 놓아 팬들을 화들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사람들을 당혹케했던 사인의 원조는 장동민의 것이었다.

장동민은 팬의 사진촬영 요청에 썩은 미소를 지으며 응했고 사인에는 "공부나해 ..."라고 적어 역시 개그맨은 사인조차 다르다는 것을 보여줬다.





▲박해일 사인

한편 네티즌 일부는 배우 박해일의 사인을 두고 "사인하면 이분이 갑"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공개된 박해일의 사인은 2003년부터 꾸준하게 자신의 이름을 정자체로 쓴 모양을 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박해일의 사인을 보고 "사인의 임팩트는 역시 최강"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그를 회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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