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최근 고속도로 포장보수 방식을 바꿔 공사 기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장수명 포장보수 방식`으로 중부고속도로 무주IC~덕유산IC 포장 노후화 구간에 첫 적용해 공사기간을 97일 단축하고 보수비 44억원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측은 하루 정도 통행을 제한하고 도로에 덧씌우는 방식에서 해당구간의 차로를 완전 차단한 후 최단기간에 집중보수작업을 시행해서 조기에 공사를 끝낸다는 방침입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기존에는 빨리 굳는 비싼 콘크리트를 쓰느라 재료비가 많이 드는데 내구성은 떨어져 보수 공사를 자주 해야했다"면서 "재료비가 낮아지고 공사 주기가 길어져 공사비를 많이 아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장수명 포장보수 방식`으로 중부고속도로 무주IC~덕유산IC 포장 노후화 구간에 첫 적용해 공사기간을 97일 단축하고 보수비 44억원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측은 하루 정도 통행을 제한하고 도로에 덧씌우는 방식에서 해당구간의 차로를 완전 차단한 후 최단기간에 집중보수작업을 시행해서 조기에 공사를 끝낸다는 방침입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기존에는 빨리 굳는 비싼 콘크리트를 쓰느라 재료비가 많이 드는데 내구성은 떨어져 보수 공사를 자주 해야했다"면서 "재료비가 낮아지고 공사 주기가 길어져 공사비를 많이 아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