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가 방수로, 저류지 2개 분야 등 태국 물관리사업을 6조1천억원에 수행하는 것으로 태국정부와 가격협상을 마무리했습니다.
태국 수자원홍수관리위원회는 18일 태국 내각 보고를 거쳐 물관리사업의 실행 사업비를 2,847억 바트, 우리돈 10조8천억원으로 확정했습니다.
또, 수자원공사의 방수로와 임시저류지 사업비는 1,603억 바트, 우리돈 6조1천억원으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태국정부는 이번 사업이 초대형 국책사업인 만큼 별도의 PMC(사업관리·시공감리 담당) 업체를 선정해 세부 계약조건을 마련한 뒤 오는 9월 최종 계약 체결 예정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가격 협상까지 완료된 시점에 PMC 업체를 선정하기 때문에 사업 수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진행될 계약조건 협의도 철저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태국 수자원홍수관리위원회는 18일 태국 내각 보고를 거쳐 물관리사업의 실행 사업비를 2,847억 바트, 우리돈 10조8천억원으로 확정했습니다.
또, 수자원공사의 방수로와 임시저류지 사업비는 1,603억 바트, 우리돈 6조1천억원으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태국정부는 이번 사업이 초대형 국책사업인 만큼 별도의 PMC(사업관리·시공감리 담당) 업체를 선정해 세부 계약조건을 마련한 뒤 오는 9월 최종 계약 체결 예정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가격 협상까지 완료된 시점에 PMC 업체를 선정하기 때문에 사업 수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진행될 계약조건 협의도 철저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