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2호, 배우 지유 남자 4명 선택받아 '의자녀' 등극

입력 2013-06-20 08:22  

애정촌 52기 여자 2호가 의자녀에 등극했다.



19일 방송된 SBS `짝`에는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자경 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지유가 여자 2호로 등장했다.

이날 여자 2호는 도시락 선택에서 남자 1호, 2호, 4호, 5호 까지 총 네명에게 선택을 받아 의자녀가 됐다.

남자 5호는 "여자 2호는 웃는 모습이 예쁘다. 단순히 예쁘다는 것보다는 같이 있는 사람을 웃음 짓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며 여자 2호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여자 2호는 "정말 좋아서 밥이 안 넘어갈 정도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나를 알리는 것을 떠나서 다른 사람들의 매력을 먼저 보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며 "저 사람은 뭐가 장점인지 보려고 했던 부분이 통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의자녀 등극 비결을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짝` 여자 2호 인기 폭발" "`짝` 여자 2호 매력있구나" "`짝` 여자 2호 최종선택 누구랑?" "`짝` 여자 2호 나머지 여자들 어떻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짝`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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