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한 달에 전기요금 2~3만원 정도" 비결은?

입력 2013-06-20 10:3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배우 전원주가 전기요금에서도 짠순이 면모를 드러냈다.



전원주는 20일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전기요금이 한 달에 2~3만 원 정도 나온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여름이나 겨울이나 다 똑같다"며 "에어컨도 안 쓰고 선풍기도 안 쓴다. 우리 집이 워낙 산속이라 문만 열어 놓으면 시원하다"고 전기요금을 절약하는 비결을 전했다. 전원주는 "나는 오히려 선풍기나 에어컨을 틀면 이상하다. 돈이 나가는 소리가 들리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원주의 말을 들은 MC 이재용은 전원주 며느리 김해현에게 "시어머니댁에 가면 어떠냐"는 질문에 "어머니는 가만히 계시니까 모르실 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는 며느리니까 주방에서 불을 때고 일을 한다. 작년 여름에는 정말 더워서 일하느라고 죽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전원주는 "며느리가 하도 그러길래 10년 된 선풍기를 하나 꺼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선풍기를 틀어놓고 나는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다"며 "그런데 바람이 하나도 안 오더라. 알고 보니 우리 아들이 며느리한테만 바람이 가게 해놨다"고 일화를 공개해 폭소케 했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