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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송해나와 배우 박세영이 똑같은 시계를 전혀 다른 느낌으로 매치해 눈길을 끈다.
On Style ‘겟잇스타일’에 출연한 송해나는 모델다운 패션 센스를 자랑하며 그레이 톤의 재킷과 핫팬츠로 도시적인 바캉스 룩을 선보였다. 또한 재킷에 사용된 네온 옐로우 컬러의 티셔츠를 맞춰 입어 상큼한 느낌을 자아냈다. 여기에 허전한 손목을 채워줄 팔찌 아이템과 함께 시원한 블루컬러의 스트랩 워치를 레이어드 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박세영은 편안한 캐주얼 룩에 포인트 워치를 매치해 송해나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풍기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화이트 면 티셔츠에 블루 진 베스트를 코디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 뒤 블루 톤의 워치로 심심하지 않은 캐주얼 스타일을 보여줬다.
세인트스코트 관계자는 "올 여름에는 손목에 다양한 종류의 팔찌를 레이어링하는 것이 트렌드다"라며 "포인트 컬러가 되는 워치를 선택해 팔찌와 함께 매치하거나 시계 밴드가 여러 줄로 된 스트랩 제품을 하나 착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라고 전했다. (사진=On Style, KBS 방송 캡처)
★ 재미로 보는 기자생각
최지영 기자 : 송해나 승! 팔찌와 시계 레이어드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매칭 법.
이송이 기자 : 박세영 승! 시계가 눈에 확 띄는 것이 포인트 역할 제대로 했잖아~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