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소 한진해운 전 상무 페이퍼컴퍼니 설립

신인규 기자

입력 2013-06-20 18:02  

김영소 한진해운 전 상무가 조세도피처인 사모아에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뉴스타파는 "김영소 한진해운 전 상무가 지난 2001년 9월 조영민 전 한진해운홀딩스 사장과 함께 유령회사인 로우즈 인터내셔널을 인수해 운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전 상무는 "당시 직장상사의 요청으로 설립서류에 날인한 것"이라며 "2009년 초 법인의 주주와 이사 지위에서 탈퇴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뉴스타파는 이에 대해 "해명과 달리 김 전 상무는 2010년 상반기까지 주주로 등재돼 있었다"며 "이 페이퍼 컴퍼니는 고 조수호 전 회장과 관련된 회사일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