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 가는 이성 취미 1위
호감 가는 이성의 취미가 공개됐다.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은 최근 실시했던 미혼남녀 354명(남 165명, 여 189명)을 대상으로 ‘첫 만남 자리 호감가는 이성의 취미‘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20일 공개했다.
남성들의 경우 가장 호감 가는 여성의 취미로 ‘요리, 사진촬영 등 생활 친화적 취미’((35.2%))를, 여성들은 ‘수영, 자전거 타기, 등산, 캠핑 등 아웃도어, 스포츠 취미‘(33.9)를 가장 호감 가는 남성의 취미로 꼽았다.
이어 남성은 ‘피아노, 플룻, 기타 등 악기연주 취미’(25.5%) ‘수영, 자전거타기, 등산, 캠핑 등 아웃도어, 스포츠 취미’(21.8%)를 가진 여성에게 호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은 ‘독서, 영화감상, 음악감상 등 예술적 취미’(24.3%) ‘피아노, 플룻, 기타 등 악기연주 취미’(21.2%) 순서로 선택해 남성들과는 다소 차이를 보였다.
매니아적 취미로 분류되는 ‘피규어 수집, 애니메이션 감상 등 마니아적 취미’는 남녀 모두 5% 미만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