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딸 "아빠 닮아 까맣고 쌍꺼풀 없어" 속상~

입력 2013-06-22 18:48   수정 2013-06-22 18:49

전(前)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 딸 안리원이 미스코리아이자 엄마 이혜원을 닮지 못해 속상하다고 밝혔다.



안리원은 22일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붕어빵`(이하 `붕어빵`)에서 "아빠를 닮아 까맣고 쌍꺼풀도 없다"며 "엄마를 닮았으면 하얗고 쌍꺼풀도 있고 예뻤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혜원은 "요즘은 쌍꺼풀 없는 리원이 같은 눈이 좋다"며 "그리고 엄마도 살 태우려고 노력하지 않느냐"고 오해(?)를 풀어주려고 했다.

하지만 안리원은 "1년 내내 에어컨, 선풍기를 달고 사는 것도 아빠를 닮았다"며 "또 성격이 급한 것도 아빠를 닮은 것 같다"고 안정환을 닮았다고 속상해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안정환 딸 커서 보세요. 아빠가 얼마나 잘생겼는지" "안정환 딸 예쁘니까 걱정말아요" "안정환 딸 축복받은 유전자" "안정환 딸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붕어빵`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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