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행복주택 주민의견 더 듣는다

신동호 기자

입력 2013-06-23 12:08  

정부가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행복주택 인근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추가 의견수렴에 나섭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3일) 행복주택 시범지구 7곳의 주민공람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일부터 공람공고에 들어간 시범지구 7곳 가운데 가좌와 공릉, 고잔, 목동 등 6개 지구는 지난 19일, 오류동지구는 21일에 각각 공람이 끝난 상태입니다.

이들 지구에 대한 추가 공람은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주간 진행됩니다.

국토부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에서 공람이 이뤄지도록 해당 지자체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추가 공람에서 제기되는 주민의 의견을 꼼꼼하게 검토해 필요한 경우 정책에 반영해나갈 방참"이라고 말했습니다.

국토부는 앞으로 행복주택은 기존 임대주택 개념과 다르게 건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행복주택 입주로 우려되는 교통문제는 대중교통지향형도시개발(TOD) 설계를 적용히고 교통영향평가를 거쳐 주변지역의 대중교통 개선방안을 모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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