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가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평가할 때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축소 영향을 배제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피치의 앤드루 콜퀴훈 아시아·태평양지역 담당 이사가 "피치가 1년 전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평가할 때 연준의 출구전략을 이미 감안했다"며 "올해 하반기에 시작될 가능성이 있는 미국의 점진적인 통화 긴축이 이번 한국과의 협의에 중요한 평가 요인이라고 보지는 않는다"고 보도했습니다.
피치는 오늘부터 27일까지 한국 기획재정부와 국가 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연례협의를 합니다.
피치는 지난해 9월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한 단계 올렸으며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부여한 바 있습니다.
정부는 피치에 이어 오는 8월 다른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와도 연례 협의를 할 예정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피치의 앤드루 콜퀴훈 아시아·태평양지역 담당 이사가 "피치가 1년 전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평가할 때 연준의 출구전략을 이미 감안했다"며 "올해 하반기에 시작될 가능성이 있는 미국의 점진적인 통화 긴축이 이번 한국과의 협의에 중요한 평가 요인이라고 보지는 않는다"고 보도했습니다.
피치는 오늘부터 27일까지 한국 기획재정부와 국가 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연례협의를 합니다.
피치는 지난해 9월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한 단계 올렸으며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부여한 바 있습니다.
정부는 피치에 이어 오는 8월 다른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와도 연례 협의를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