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저가 멋진 차 평가 1위 '현대 벨로스터'

입력 2013-06-25 08:38  

미국에서 1만8천달러 이하 중저가의 멋진 신차 평가에서 현대차의 벨로스터가 1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기아차의 쏘울이 3위, 쉐보레 스파크가 10위에 각각 선정됐습니다.

미국에서 1만8천달러는 준중형 이하의 자동차를 살 수 있는 가격기준이 되는데, 미국 최대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인 켈리블루북(Kelly Blue Book)사가 안전, 연비, 실내공간, 기술력, 드라이빙감, 안락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근 발표한 `1만8천달러 이하 10대 멋진 신차`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10대 멋진 신차에는 벨로스터, 쏘울, 스파크와 함께 포드 포커스, 혼다 피트, 크라이슬러 닷지 다트, 마쓰다 마쓰다3, 피아트 피아트500, 폭스바겐 제타, 혼다 시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켈리블루북사는 1926년에 설립된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으로 매년 총 보유비용 평가와 중고차 잔존가치평가, 신차종 평가 등 다양한 자동차 관련 정보들을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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