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매의 눈 "한혜진-기성용 열애, 김강우 출연 때 눈치 채"

입력 2013-06-25 10:15  

개그맨 이경규가 배우 한혜진과 국가대표 축구선수 기성용의 관계를 눈치채고 있었다.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2주년 기념 특별 게스트로 한혜진이 출연했다.

이날 이경규는 "한혜진-기성용 커플이 공식 발표를 하기 전에 이미 눈치를 채고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는 "배우이자 한혜진의 형부인 김강우가 출연했을 때 기성용에 대한 질문을 하니까 한혜진과 김강우가 움찔하더라"며 "그 것을 보고 감을 잡았다"고 밝혔다.

이경규는 당시 김강우에게 한혜진 남편감에 대해 말하며 "어머님께서 기성용 선수는 어떻게 생각하시나?"라고 기습 질문을 했다.

이경규의 질문은 당시 한혜진과 기성용의 열애설이 났기 때문에 나온 것. 이에 한혜진은 당황한 듯 헛웃음을 지었고 이를 보던 김강우는 서둘러 "장모님이 기성용에 대해 멋있고 키 크고 축구도 잘하고... 거기까지"라며 수습을 했다.

이를 들은 한혜진은 "그때 정말 표정이 안 숨겨지더라"며 "형부에게 구원의 눈빛을 보냈던 게 기억이 난다"고 당시의 느낌을 설명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경규 매의 눈 정말 매의 눈이다" "이경규 매의 눈 한혜진이 표정을 못 숨기긴 하더라" "이경규 매의 눈 김강우가 정말 국민 형부" "이경규 매의 눈 무섭다... "이경규 매의 눈 앞에서 조심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