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 제국' 손현주 자신감, "4회까지만 봐 달라. 그럼..."

입력 2013-06-25 15:08   수정 2013-06-26 01:42

배우 손현주가 드라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25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SBS 목동사옥에서 열린 SBS 대기획 `황금의 제국`(극본 박경수 연출 조남국) 제작발표회에서 손현주는 "안녕들하셨죠? `황금의 제국` 최민재 역을 맡은 손현주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손현주는 "요번 `황금의 제국`은 4회까지만 봐 달라. 그러면 궁금해서 계속 보게 될 거다. 캐릭터도 다 알 수 있을 거다. 열심히 만들고 있고 최선을 다해 천천히 깊숙히 다가가겠다"라며 곧 방영될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황금의 제국`은 지난해 최고의 화제작 SBS 드라마 `추적자-더 체이서(THE CHASER)`의 박경수 작가와 조남국 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국내 최고 그룹의 제왕 자리를 놓고 세 남녀가 벌이는 욕망의 싸움을 그린 드라마다.

또한 고수 이요원 손현주 박근형 류승수 장신영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황금의 제국`은 다음달 1일 첫 방송된다.(사진=S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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