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윅스' 대본연습, 이준기 "올해 최고의 작품이 되도록 노력"

배우 이준기 박하선 류수영 김소연의 대본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25일 MBC는 MBC 드라마 `투윅스`(소현경 극본 손형석 최정규 연출) 출연진이 대본연습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투윅스` 출연진은 10일 일산 MBC 드림센터 드라마국 연습실에서 첫 만남을 가진 뒤 대본연습을 했다.
대본 연습에 앞서 이준기는 "선후배님들과 함께 `투윅스`가 올해 최고의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이준기는 극중 역할인 목표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동네 건달 정태산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게 되는 장면과 억울한 누명을 쓰는 장면에서 현장에 있던 제작진까지 눈시울을 붉힐 정도로 감정이입을 했다는 후문.
한편 `투윅스`는 의미 없는 삶을 살다 살인누명을 쓴 한 남자가 자신에게 백혈병에 걸린 어린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딸의 생명을 살리려고 고군분투하는 2주 간의 이야기를 그린다. MBC 드라마 `여왕의 교실` 후속으로 8월 방송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투윅스` 대본연습 이준기면 믿고 본다" "`투윅스` 대본연습 출연진 완전 마음에 들어" "`투윅스` 대본연습 벌써 기대된다" "`투윅스` 대본연습 8월만 기다려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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