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해 월성2호기가 재가동하고 한전의 비용 여건이 대내외적으로 개선 가능성이 높아 실적 기대감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가 44,000원을 제시했습니다.
유덕상 동부증권 연구원은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월성원전 2호기에 대해 재가동을 승인하고 7월 중에는 고리2호기와 월성3호기가 재가동 예정이다"며 "하계요금이 적용되는 7~8월 전기판매단가가 6월대비 평균 18%상승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최악의 상황은 이미 지나 실적 회복기에 진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출구전략 우려와 증시 급락 등 증시는 부진하지만 한전의 비용 여건은 대내외적으로 개선 가능성이 높다"며 "3분기를 앞두고 Valuation이 더 싸졌다는 점은 오히려 저점 매수의 기회로 작용한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