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스타, 쿨링 아쿠아슈즈 이퀴녹스 출시

입력 2013-06-26 18:19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대표 권동칠)가 초경량 쿨링 아쿠아슈즈 ‘이퀴녹스’를 출시했습니다.

이퀴녹스(Equinox)는 일 년 중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주야평분시를 뜻하는 말로, 계절의 변화를 실감할 수 있는 신발을 의미합니다.
여름철 일상 생활은 물론 물 속 착장이 가능한 아쿠아슈즈로, 세계 60여개국에 아웃도어 신발을 판매하고 있는 트렉스타가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주요 기술들을 집약해 올 여름 야심차게 선보였습니다.

신발의 중창과 밑창 사이의 측면 배수 구조가 신발 내부의 뜨거운 열기와 땀은 신속하게 밖으로 배출시키고 외부의 신선한 공기는 유입하여 구석구석으로 전달하는 쿨링 순환 시스템 역할을 해 끈적끈적한 무더위에도 언제나 산뜻하고 쾌적한 발 상태를 유지시켜 줍니다. 밖이 비칠 정도로 얇은 메쉬로 만들어져 매우 가볍고 시원하면서, 낚시 줄에 사용하는 소재로 재직되었기 때문에 내구성도 강해 계곡과 같은 거친 아웃도어 환경에도 안전하게 신을 수 있습니다.

이퀴녹스는 이런 가벼움과 시원함 외에도 트렉스타가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기술인 네스핏 기술, IST기술 그리고 보아시스템도 적용됐습니다.
약 2만여명의 발을 3D 스캔 분석한 데이터의 평균치를 잡아 맨발에 가장 가까운 인체공학적인 신발을 만드는 제조기술인 네스핏 기술로 제작되어, 보행 시 발이 받을 수 있는 압력을 23% 줄이고 근육피로도를 31% 감소시켜 맨발 같은 편안함을 줍니다.
또한 신발 끈을 묶을 필요 없이, 신발 내부를 감싸고 있는 와이어가 연결된 동그란 버튼인 보아 시스템(BOA System) 다이얼만을 돌려 발에 착 감기듯 놀라운 밀착력과 함께 간편하게 신발을 신고 벗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의 현가장치 기능을 접목한 IST(Independent Suspension Technology)기술의 밑창은 자갈이나 돌이 많은 지형에서도 지면과의 균형을 유지시켜줘 안정감을 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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