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30627/위즈아일랜드-서울대병원-후원.jpg)
3~7세 영유아교육기업 ㈜위즈코리아-위즈아일랜드가 서울대 어린이병원후원회에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서울대병원에서 배설강외번증 치료를 받고 있는 석나현환아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배설강외번증(총배설강 뒤집힘증)은 신생아 5만명 중 1명 꼴로 나타나는 희귀 질환으로 탈장 및 비뇨기 기능 이상의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즈코리아-위즈아일랜드는 지난 2006년부터 서울대 어린이병원후원회에 꾸준히 환아후원금을 기부해 소아당뇨, 소아암, 미숙아 등 신생아질환, 뇌농양 등 수술이 필요한 환아의 수술비를 지원해왔다. 또한 서울대병원 로비의 외래 놀이실을 개설하는데도 1000만뭔의 후원금을 기부한 바 있다.
㈜위즈코리아-위즈아일랜드 송진호 대표는 “대표적인 영유아 교육기업으로서 국내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위즈아일랜드의 ‘나눔철학’의 뜻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