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평균 10.1%씩 성장하는 '안티에이징' 시장

입력 2013-06-27 15:04  


국내 안티에이징 시장이 연 평균 10.1%씩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과거, 본인에게 투자하기 보다는 가족이나 노후대책을 위해 아껴왔던 이들이 최근에는 그 돈을 자신에게 투자하며 `아름답게 사는 것`을 추구하게 되었다.

올해 초, 한 리서치 회사에서 실시한 `국가별 퍼스널 케어 지출액 보고`만 봐도 그 결과를 알 수 있다. 퍼스널 케어 보고 중, 현재 국내 안티에이징 시장은 약 11조9000억원 규모로 매년 그 수와 비용이 증가함을 알 수 있다. 시장의 약 75%가 화장품 소비재로 나타나며 성장을 주도하고 있고, 의료 부문이 18%, 서비스 부문이 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성장세를 보이는 `안티에이징` 시장 중에서도 특히 주목해야 할 부문은 `의료` 부문이다. 기대수명이 연장되고 안정적 수입을 바탕으로 건강과 젊음에 적극 투자하려는 이들이 늘어나며 그 성장세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사회적 흐름을 따라 성형을 원하는 남성 또한 증가추세에 있다.

`쁘띠 성형`은 간단한 시술로 빠르게 외모 개선이 가능하고 비교적 저렴하다는 특징으로 남녀노소, 국적불문 많은 이들이 수술의 대안으로 선택하는 `시술`이다. 과거 단순히 보톡스나 필러로 개체를 한정 지었다면, 최근에는 리프팅, 지방분해주사. 항노화주사 등 개체도 다양해졌다.

영등포 백설공주의원 이진승 원장은 "최근 트렌드 흐름이나 본인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쁘띠 성형을 원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과거에는 보톡스, 필러에만 국한 되던 시술이 최근에는 리프팅이나 안티에이징 주사 등 다양한 범위로 확대되었다. 하지만 무분별한 성형을 진행하기 보다는 전문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전체적인 이미지, 균형을 고려한 시술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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