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타고 다니는 고양이..견원지간( 犬猿之間)은 이제 옛말인가?

`개 타고 다니는 고양이`가 누리꾼 사이에 화제다.



▲ 개 타고 다니는 고양이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온라인 게시판에 최근 올라온 `개 타고 다니는 고양이` 사진들에는 하얀 고양이가 선글라스를 낀 개의 등에 올라탄 채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진들은 중국 언론을 통해 최근 보도된 것으로 개와 고양이 주인은 윈난성 룬밍에 사는 쉬안씨로 알려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귀차니스트 고양이와 세상에 착한 개가 만났네", "우째 이런 일이, 세상에 별일이 다 있네", "원래 개와 고양이는 앙숙인데 희한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