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자동차가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21일 일본 현지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모델은 혼다의 친환경 혁신기술 개발프로젝트인 `어스드림테크놀로지`(Earth Dreams Technology)를 통해 개발된 차량으로서 리터당 30km의 연비를 자랑한다.
이번 모델은 신 개발된 가솔린 엔진과 전기 무단변속기(CVT)를 통해 연비를 높임과 동시에 정숙성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특히 EV 드라이브,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엔진 드라이브 등 세 가지의 주행 모드 중 최적의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연비 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
어코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 새롭게 장착된 리튬 이온 배터리는 완전 충전된 상태에서 EV모드로 최대 37.6 km 주행이 가능하며, 70.4 km/L의 높은 연비로 가장 진화된 연료효율성을 선보인다.
혼다는 어코드 하이브리드 모델을 기업 및 정부 등에 공급하여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