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초딩팬 "문방구에서 최강치 팔찌 나와" '대세' 인증

입력 2013-06-30 20:34   수정 2013-06-30 20:35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초등생 팬이 늘어났다고 기뻐했다.

이승기는 3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내 인생에서 가장 초등학생 팬이 늘어난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문방구에서는 최강치 팔찌가 나온다는 것 같다"며 "대세가 된 것이다. 문방구 앞 뽑기가 인기 척도"라고 솔직하게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기 초딩팬 정말 국민배우됐네" "이승기 초딩팬 요즘 대세" "이승기 초딩팬 이승기 다 가졌네" "이승기 초딩팬 최강치 팔찌 정말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반인반수 최강치(이승기)와 담여울(수지)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퓨전 사극 MBC 드라마 `구가의서`는 422년 후인 2013년에 담여울과 최강치가 환생해 재회하는 반전 결말로 종영했다.(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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