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신이 경쟁작에 출연 중인 배우 이보영에 대해 언급했다.
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주니퍼홀에서 열린 KBS2 드라마 `칼과 꽃`(권민수 극본, 김용수 박진석 연출) 제작 발표회에서 이정신은 경쟁작인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출연 중인 이보영에 대해 "가끔 연락하고 있다. 지나가다 우연히 뵌 적이 있는데 `살살해달라`고 말씀 드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보영과 이정신은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 함께 출연했으며, 이정신은 극 중에서 이보영을 짝사랑한 바 있다.
한편 `칼과 꽃`은 고구려 영류왕의 딸 무영(김옥빈)이 아버지를 죽인 연개소문의 서자 연충(엄태웅)과 사랑에 빠진 뒤 복수와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내용을 줄거리로 하는 무협 첩보 멜로 드라마. `천명` 후속으로 오는 3일 첫 방송된다.(사진=K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주니퍼홀에서 열린 KBS2 드라마 `칼과 꽃`(권민수 극본, 김용수 박진석 연출) 제작 발표회에서 이정신은 경쟁작인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출연 중인 이보영에 대해 "가끔 연락하고 있다. 지나가다 우연히 뵌 적이 있는데 `살살해달라`고 말씀 드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보영과 이정신은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 함께 출연했으며, 이정신은 극 중에서 이보영을 짝사랑한 바 있다.
한편 `칼과 꽃`은 고구려 영류왕의 딸 무영(김옥빈)이 아버지를 죽인 연개소문의 서자 연충(엄태웅)과 사랑에 빠진 뒤 복수와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내용을 줄거리로 하는 무협 첩보 멜로 드라마. `천명` 후속으로 오는 3일 첫 방송된다.(사진=K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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