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스마트폰으로 화상상담 서비스

이근형 기자

입력 2013-07-02 15:36  

IBK기업은행이 스마트폰과 PC로 화상상담이 가능한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기업은행은 2일 한남동 고객센터에 화상상담센터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화상상담서비스는 스마트폰과 PC, 화상 전용부스와 ATM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이 장소에 구애없이 은행직원과 얼굴을 마주보고 상품 리플릿과 자료화면을 공유하며 상담받을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입니다.
스마트폰과 ATM을 통해서 하는 화상상담서비스는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기업은행은 언어와 청각장애인 고객들을 위해 수화상담원을 배치하고 전 지점에 비치된 IP영상전화기를 수화 상담원과 연결해 모든 영업점에서 수화상담과 수화통역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화상 전용부스는 강남역과 홍대역, 마들역, 구로디지털중앙, 수원올레플라자 등 5개 영업점에서 시범 운영되고 화상ATM은 잠실파크리오점에 설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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