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지적 측량업무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대한지적공사가 공간정보 사업에 박차를 가합니다.
김영호 사장은 창사 36년 만에 사명을‘LX한국국토정보공사’로 바꾸고 국토정보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김영호 대한지적공사 사장
"이제까지 지적 측량이라는 평면적인 공간정보를 다뤘다면 앞으로 공간정보는 입체적이고 아날로그 정보에서 디지털로 바뀌고 활발히 융복합이 되는 정보들이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다. 업무영역을 평면에서 입체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단순히 지적에 관한 정보에서 융복합되는 공간정보로 확장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전국의 15%에 달하는 종이 지적도와 맞지 않는 지역을 재조사해 수정하고 하반기 3D 공간정보 데이터를 구축하는 일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김영호 대한지적공사 사장
"첫째는 일제시대때 만들어놓은 아날로그 지적도를 디지털로 바꾸는 지적재조사 사업, 올해 200억원을 투입해서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두 번째는 업역이 지적에서 공간정보로 확대되기 때문에 새로운 업무를 발굴하고 새로운 업무들을 수행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드는 일에도 역점을 둘 것이다."
김 사장은 공간정보가 위치정보에서 재난방지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만큼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김영호 대한지적공사 사장
"공간정보를 잘 활용하면 기후변화나 기아예방 재난방지 등에 굉장히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다. 유엔, 월드뱅크 등 국제기구들이 공간정보를 잘 활용해서 전 지구적인 문제를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는 것이 큰 트렌드가 되고 있다. 국민과 인류의 행복을 위해서 공간정보를 각 분야에 접목시키는 것이 필수적이다."
창사 36주년을 맞아 새로운 공사명을 도입하는 대한지적공사.
공간정보 사업의 국제표준을 선점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창조경제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한국경제 TV 신용훈입니다.
김영호 사장은 창사 36년 만에 사명을‘LX한국국토정보공사’로 바꾸고 국토정보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김영호 대한지적공사 사장
"이제까지 지적 측량이라는 평면적인 공간정보를 다뤘다면 앞으로 공간정보는 입체적이고 아날로그 정보에서 디지털로 바뀌고 활발히 융복합이 되는 정보들이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다. 업무영역을 평면에서 입체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단순히 지적에 관한 정보에서 융복합되는 공간정보로 확장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전국의 15%에 달하는 종이 지적도와 맞지 않는 지역을 재조사해 수정하고 하반기 3D 공간정보 데이터를 구축하는 일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김영호 대한지적공사 사장
"첫째는 일제시대때 만들어놓은 아날로그 지적도를 디지털로 바꾸는 지적재조사 사업, 올해 200억원을 투입해서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두 번째는 업역이 지적에서 공간정보로 확대되기 때문에 새로운 업무를 발굴하고 새로운 업무들을 수행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드는 일에도 역점을 둘 것이다."
김 사장은 공간정보가 위치정보에서 재난방지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만큼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김영호 대한지적공사 사장
"공간정보를 잘 활용하면 기후변화나 기아예방 재난방지 등에 굉장히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다. 유엔, 월드뱅크 등 국제기구들이 공간정보를 잘 활용해서 전 지구적인 문제를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는 것이 큰 트렌드가 되고 있다. 국민과 인류의 행복을 위해서 공간정보를 각 분야에 접목시키는 것이 필수적이다."
창사 36주년을 맞아 새로운 공사명을 도입하는 대한지적공사.
공간정보 사업의 국제표준을 선점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창조경제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한국경제 TV 신용훈입니다.